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테비차 리스티치 (문단 편집) === [[전남 드래곤즈]] 시절 === 2014년 1월 6일 [[전남 드래곤즈]]로 2년 임대되었다. K리그 로컬룰에 따르면 원래는 [[전남 드래곤즈]]가 [[수원 삼성 블루윙즈]]에게 이적료를 지급해 줘야 하나, 스테보는 쇼난 벨마레와 계약해지 이후 자유 계약 상태에서 크로아티아 2부리그 소속 팀인 NK 인테르 자프레시치와 입단 계약을 맺고, 그 팀에서 스테보를 전남으로 임대 해주는 형식으로 계약을 했다. K리그의 독특한 로컬룰을 피하기 위한 독특한 방식의 계약이 이루어졌다는 게 특징이다. 이에 수원측에서는 소송을 제기한다고 하고 있고, 전남을 포함한 다른 구단의 서포터들은 "수원 측 선수도 아닌데 돈을 챙기려고 한다."고 비판했고, K리그만의 독특한 로컬룰과 프로축구연맹을 비판했다. [[http://news.donga.com/Sports/3/0510/20140115/60169547/5|#]] 다만 당시에는 엄연히 임대 신분이었기 때문에, 이 분쟁에 스테보의 원 소속팀이 휘말려들어 로컬룰과 충돌이 일어날 시 이적 분쟁에서 수원이 상당히 불리해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에(실제로 수원은 [[고종수]]로 비슷한 상황을 겪은 적이 있다.) 곧 가라앉았지만, 이후 전남이 완전 이적 계약을 맺은 탓에 또 한번 논란이 되었다. 이로 인해 전남은 꼼수를 부렸다는 비판을 피하기 힘들어졌고, 이를 승인해준 연맹 역시 비판의 대상이 되었다. 그러나 수원 역시 쓸 생각이 없어 계약하지 않은 선수의 발목을 잡는다는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었다.[* '해외 클럽 또는 하위 리그로 이적하더라도 3년 이내에 국내 타 클럽에 입단할 경우, 해외 이적 직전 국내 소속팀에 이적료를 지불해야 한다.' 는 것이 이 K리그 로컬룰인데, 원 소속 구단의 이적료 수입을 보장하고 국내 구단끼리의 과도한 스카우트 경쟁을 예방하기 위해 만들어진 룰이라 할 수 있다. 그러나 수원은 엄연히 더 나은 외국인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 스테보와 재계약을 하지 않은 상황인지라 도의적으로 논란이 된 것. 그래서 위에서 말했다시피 "쓸 생각이 없어 버린 선수 돈 몇푼 얻자고 발목잡는다."는 시각도 많이 보이는 것이다.] 1월 24일 풋볼리스트 인터뷰에서 전남과 계약하기 전에 [[중국 슈퍼 리그]]의 한 팀이 거액의 돈을 내밀어서 계약하려고 했지만, 자신은 "인생에 있어서 돈이 전부는 아니다. 사람들을 존경하고, 선수들을 존경하는 한국에서의 생활이 더 의미가 크다."고 생각해서 거절했다고 한다. 개막전 이후 10라운드까지 득점은 과거 명성과는 다르게 2골(1도움)으로 약간 저조했으나,[* 이 두 골이 경남, 울산과의 경기에서 느슨한 수비를 틈타 만든 멋진 골이며, 두 골 모두 결승골이었다.] 그가 출전하는 경기만 놓고 본다면 전남의 골 장면에 항상 직, 간접적으로 관여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. K리그에서 검증된 외국인 선수이다보니 상대팀은 봉쇄를 위해 스테보에 수비수를 집중시키고, 이로 인해 다른 동료 선수들이 그 공간을 파고 들어서 좋은 공격을 선보이며 골까지 만들어낸다. 특히 [[이종호(축구선수)|이종호]]와의 궁합이 아주 돋보였다. 전남 [[하석주]] 감독 [[http://sports.news.naver.com/sports/index.nhn?category=k_league&ctg=news&mod=read&office_id=111&article_id=0000375720|인터뷰]]에 따르면 팀 내에서 스테보의 역할은 공격 도우미로 생각하고 있다. 이종호 또한 [[http://sports.news.naver.com/sports/index.nhn?category=k_league&ctg=news&mod=read&office_id=001&article_id=0006880737|인터뷰]]를 통해 스테보에 대한 신뢰를 나타냈다. 본인은 룸메이트고 하니 '태보형'이라 부르며 많이 배우는 모습을 보였다.[* 스테보도 한국에서 오래 생활한 만큼 어지간한 한국어 실력이 된다. 이종호 역시 열심히 영어를 배운다고 한다.] 또한 시즌이 진행되면서 특유의 득점력도 살아나 상주전의 2골을 포함, 현재 34경기 13골 4도움을 기록하며, 전북의 [[이동국]], 수원의 [[나타나엘 데 소우자 산토스 주니오르|산토스]]와 함께 득점왕 경쟁을 펼쳤다. 덕분에 전남은 스플릿 B에서 1위를 유지했다. 시즌 최종전인 인천 전에 득점을 기록한다면 리그 최초로 하위 스플릿 득점왕이 탄생할수도 있다는 기대감이 있었으나, 아쉽게도 마지막 경기인 [[인천 유나이티드]]와의 경기에서 골을 넣지 못 하여 결국 득점 랭킹 3위로 시즌을 마쳤다. 그러나 2016년에는 본인의 컨디션 난조 등으로 많이 출장하지 못했고 결국 여름 이적 시장에서 [[http://m.post.naver.com/viewer/postView.nhn?volumeNo=4515024&memberNo=2108211&vType=VERTICAL|K리그를 떠날 것이 유력해졌다.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